전자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디자인 같은 여러가지 툴(?)이 이용되는데, 열심히 찾고 보니... 전자책을 아예 만들 수 있는 툴을 가진 사이트 들이 있었네요..-_ㅜ
아.. 이렇게 간단히 해결될 문제였다니.... 삽질했던 지난 시간들 눈감아...ㅜ
오늘은 간단히 두가지 사이트만 소개해보고 천천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1. 유페이퍼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EPUB 웹에디터(웹브라우져기반) 또는 유페이퍼 EPUB저작툴(PC설치버전)을 다운받아 설치 후 전자책을 완성합니다.
본인이 만든 전자책 등록을 마치면 국내외 모든 전자책 유통사에서 자동으로 판매가 됩니다.
사이트는 여기!!
2. ePage
ePage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Namo Author를 다운받아 설치 후 전자책을 완성합니다.
전자책을 등록하여 출판을 마치면 국내 10여개의 전자책 유통사에서 자동으로 판매가 됩니다.
단, 현재 교보문고와의 계약이 끝나 교보문고에서는 판매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ㅜ
사이트는 여기!!
이페이지
전자책 제작 전문 출판사, 이북, ebook 무료 제작 출판, 이북 전자책, 서점 유통
www.epage.co.kr
두 곳 모두 전자책 만들기 부터 출판까지 가능한 사이트 입니다.
우리가 보통 일반 책에서 "펴낸곳" 이라고 쓰여있는 출판사같은 곳입니다.
이 두 곳 모두 제공하는 확장자는 EPUB으로 구독자가 보는 기기(타블렛, 휴대폰, 모니터등)에 따라 크기가 자동으로 변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본인이 만든 전자책 등록을 마치면 국내외 모든 전자책 유통사에서 자동으로 판매가 됩니다.
판매 수익은?
유페이퍼는 작가가 70%, 유페이퍼가 30%를 가져갑니다. 단, 제휴사 판매의 경우엔 작가가 60%, 유페이퍼가 40%의 수익을 가져갑니다.
ePage의 경우에는 전자책의 원본을 제공할 경우( word, Quark, Indesign) 판매금 수익금의 50%씩 출판사와 작가가 나누고, 바로 유통가능한 EPUB 파일을 제공하는 경우엔 판매 수익금의 70%는 작가가, 30%는 ePage가 가져갑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시작하지 않고 사이트를 둘러보기만 한 상태이지만, ePage는 현재 제대로 운영이 되는 느낌이 아니라 유페이퍼에서 시작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각각의 취향이 있어서 원하는 곳에서 시작하시면 되겠지만, 현재 ePage가 교보문고와 계약이 끝난점, 판매처가 국내로 한정되어 있는점(물론, 책 판매가 국외에서 안될지라도!!!)이 약점이겠습니다.
또, 판매 수익금도 ePage가 원본인 경우 더 많이 가져가네요......
만들기 툴은 두 곳 모두를 이용해 볼 예정이지만, 결과적으로 전자책 등록은 '유페이지' 일 듯 합니다.
그래도 한번씩 둘러 보시고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전자책 만들기 완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삽질 끝! 만들기 시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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